분류 전체보기2000 連理枝/윤세영 연리지(連理枝) 바람은 차갑고 햇볕은 따뜻한 날에 청주호반을 다녀왔다. 굽이굽이 산과 산 사이로 푸른 띠처럼 파란 물이 출렁거리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수몰지구의 일부를 이전하여 복원한 청풍문화재단지가 있다. 그 단지 안으로 들어가 망월산성으로 오르는 길가에 범상치 않은 소나.. 2007. 1. 1. 갈무리 겨울날 저놈을 푸욱 삶아 콩가루에 버무려 멸치 몇마리 던져 넣고 시래기된장국을 끓여 두레반상에 비잉 둘러 앉아 한그릇씩 먹으면 아무리 혹독한 겨울 추위가 닥쳐도 겁날거 없겠다. 김장을 하면서 무청만 잘라 장대를 가로걸고는 그위에 처억척 널어 놓기만 한건데 바라보니 흐믓하다. 김장독을 .. 2006. 12. 30. 그리움 그리움. 그대 향해 소리 없이 흐르는 강물... 소리 없어 더 간절한 그 강물위에 보. 고. 싶. 다. . . . 라고 쓴다. 행여 그대에게 가 닿으라고, 2006. 12. 25. [스크랩] 순수 아마추어가 직접 지은 귀틀집 "무척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일 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지은 귀틀집 입니다" 평당 60만원으로 꿈에 그리던 통나무집을 지을수 있습니다. 한번도 집을 지어본적이 없는 순수한 아마추어 2명이 6개월만에 귀틀집을 지었습니다. 잡부 한사람 안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손수 지은 집입니다. 손재.. 2006. 12. 19. 이전 1 ··· 464 465 466 467 468 469 470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