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7 [스크랩] 집짓는 것이 이렇게 간단할 수가 !!! (10일만에) 출처 : strawbalehouse글쓴이 : 미루 원글보기메모 : 2007. 1. 20. 바람 소리 바람 소리 내 숲에서 부는 바람은 쏴아아아... 파도 소리의 울음을 토해 내며 기슭을 향해 달음질한다. 숲으로 곧게 뻗은 지름길로는 차마 발을 들여 놓지 못해 멀고 험난한 바다를 에두르다 파도 소리를 닮은 바다색의 푸르디 푸른 사랑을 품었는가. 가슴으로 넘쳐나는 그리움을 목젖으로 겨우 눌러 .. 2007. 1. 15. 모르며 살기로 했다/유안진 모르며 살기로 했다. 시린 눈 빛 하나로, 흘러만 가는 가을 강처럼. 사랑은 무엇이며 삶은 왜 사는건 지, 물어서 얻은 해답이 무슨 쓸모 있었던가. 모를 줄도 알며 사는 어리석음이여. 기막힌 평안함이여...... 가을 하늘 빛 같은 시린 눈 빛 하나로 무작정 무작정 살기로 했다. 2007. 1. 14. 전화 전화 술 마셨는데, 니 생각이 나서..... 술 마시면 생각나는 사람인가...나는 언제나 생각나는 사람인데 너는, 술을 많이 마셨거든, 니가 너무 너무 보고 싶어..... 술에 취하면 보고 싶은 사람인가...나는 언제나 보고 싶은 사람인데 너는, 2007. 1. 8. 이전 1 ··· 462 463 464 465 466 467 468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