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소(집짓기)86 차고에 주인 들다. 곶감이 먼저 차지한 차고에 드디어 주인이 나타났다. 그러나 생각보다 마음이 너그러워 곶감이 한켠을 점령했다고 별스럽게 굴지 않고 조용히 제자리를 찾아 들었다. 옆에 덧이어 짓는 곳에는 경운기를 들일 예정. 아직 서까래도 못올렸지만 남편이 조만간 해결할 것이고, 양옆으로 주렴.. 2013. 10. 30. 얼추 모양새가 나 온 차고짓기 차고의 기본 모양이 들어났다 왼쪽 옆으로 지붕 한면 만큼을 이어 달아 경운기를 들여 놓을 공간을 만들어야 처음 계획한 넓이의 차고가 완성이 될것이다 헛간이 따로 있어서 그곳에 경운기를 넣어 두어도 되지만 시골살이 얼마나 쓰잘데기 없는 것들이 많은지 공간이 있으면 있는대로 .. 2013. 10. 20. 차고 짓기 시작 차고 안지으면 차 안산다..고 했더니만 봄부터 나무를 베어 껍질 벗겨 놓은것이 여름내 색이 변할때까지 그냥 두다가 곧...차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 부랴... 기초 거푸집으로 프라스틱 배관을 이용해서 콘크리트를 붓고 굳은 후에 거푸집을 제거해서 기초로 삼았다 구경하기에 .. 2013. 10. 15. 대문 만들기-3 빗장 `이리 오너라~~` 소리에 버선발로 뛰어나가 저 빗장을 열면 그리운이 하나 그앞에 서 있으려나...? ㅎㅎ 한참을 궁리해서 만든 애교스런 모습 국화문양 장식까지 박아 놓고.... 옛날 장식 파는곳을 수소문해서 거금을 주고 구입한 쇠장식. 문고리를 달고 나니 제법 대문스러워졌다. 국.. 2013. 7. 15.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