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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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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작은창으로 하나 가득 밀려 들어오는 그림 한 폭. 용케도 남편의 예취기를 비껴 꽃을 피워낸 배초향. 내년에는 저 녀석도 꽃으로 대접해서 제자리에서 맘놓고 자라게 해줘야 할 것 같다. 가을.. 주인공인 국화 . 다음 주에 가면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으리.. 고구마도 곁들여 조금 캐 보았다. 크기나 모양.. 2005. 10. 9.
섭다리... 계곡으로 가는 길목에 작은 다리를 하나 만들었다. 간혹 사진에서나 보던 강원도 어느 오지의 다리를 흉내내 본 것이다 만들고 보니 골짜기와 썩 잘어울리는 모양이고.. 다니기 불편해서 잘 안다니던 계곡을 자주 가고 싶어질 것 같다. 이렇게 작은 것 하나 하나... 사부작 사부작 만들어 가며 골짜기를.. 2005. 10. 9.
좋은것을 갖는 값. 세상 만물의 값은 객관적으로 매겨지는게 대부분이지만 절대적으로 그 상식적인 잣대로는 잴 수 없는 그런 것들도 많이 있다. 그하나가 수년간 우리 부부가 주말만 되면 찾아드는 골짜기도 포함되지 싶다. 전기도 없고. 문화적인 혜택이 전무한 오지중의 오지. 인가와도 멀리 (우리는 적당히라 말하지.. 2005. 10. 4.
[스크랩] 구둘시공에 관한자료 (퍼온글) 전통구들은 구들개자리의 유무에 따라 구들개자리 구들과 함실 구들로 소개합니다. [구들 개자리 구들] 진흙 구들 마름질과 놓기 1. 머릿말 인류가 구석기시대부터·장구한 시대에 걸쳐 불을 얻어 이용하게 되면서 우리민족은 인류발상지로부터혹한지역을 지나 한반도까지 도달하였는데 그 유동과정.. 2005.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