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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골짜기 풍경

들꽃...

by 풀 한 포기 2005. 10. 9.

 

 

 

작은창으로  하나 가득 밀려 들어오는 그림 한 폭.

 

용케도 남편의 예취기를 비껴 꽃을 피워낸 배초향.

 

내년에는 저 녀석도 꽃으로 대접해서 제자리에서 맘놓고 자라게

 

해줘야 할 것 같다.

 

 

 

 

가을..

 

주인공인 국화 .

 

다음 주에 가면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으리..

 

 

고구마도 곁들여 조금 캐 보았다.

 

크기나 모양은 일등이지만...

 

너구리 녀석의 간식 노릇을 하는라 많이 들진 않아서

 

캐는 노력 보다 수확은 별로..

 

다음주엔 지인들을 불러모아 고구마 캐기 모임을 할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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