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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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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내기 휴가 어째 시작이 너무 창대(?)하더라. 유월에 친구 몇몇이 앙코르왓뜨에 간다며 유혹의 눈길을 보내왔으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시간을 낼 수 없었고, 그때 함께 못한 나를 위로코자 칠월 초부터 예정을 세워 몇차례 거듭 확인을 하며 팔 월 끄트머리의 약속을 상기하더니. 처음엔 영화.문숙이.광희.인화.. 2005. 9. 4.
행복 한낮의 무더위.. 우리말의 표현력에 감탄하며.. 그야말로 땀이 비오듯 한다는걸 깨달은 하루... 남편과 사부님은 비닐집 짓느라 정신없는 한낮에, 괜히 병난다고 얼찐거리지도 못하게 하는걸 못이긴채 계곡물에 발담그고 독서 삼매경으로 하루를 보냈다. 정희재씨가 쓴 '티벳의 아이들'이라는 책을 보.. 2005. 8. 17.
비닐집 짓기 고추 건조장으로 쓰고 여러모로 요긴하다싶어 비닐집을 하나 만들었다. 멋모르고 시작한 남편...그야말로 땀으로 목욕하고 덩달아 거들기 시작한 (사실은 주도한) 우리 사부님. 그만 하자고도 못하고... 이제 겨우 뼈대가 완성되어 가는 중. 비닐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사부님과. 구경도 못해본 생초.. 2005. 8. 15.
[스크랩] 가을감자 재배 방법 1. 가을감자 재배특징 가을감자는 괴경비대기에 주야간 온도교차가 크고 일사량이 많으며 기후가 서늘하여 괴경비대가 빠르며 감자수확후 겨울동안 저장이 용이하여 경영에 유리하다. 제주도 등 남부해안 지방에서는 12∼3월까지 수시 수확이 가능하여 신선도가 높다. 2. 재배상 문제점 파종기 고온 .. 200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