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 모르며 살기로 했다/유안진 by 풀 한 포기 2007. 1. 14. 모르며 살기로 했다. 시린 눈 빛 하나로, 흘러만 가는 가을 강처럼. 사랑은 무엇이며 삶은 왜 사는건 지, 물어서 얻은 해답이 무슨 쓸모 있었던가. 모를 줄도 알며 사는 어리석음이여. 기막힌 평안함이여...... 가을 하늘 빛 같은 시린 눈 빛 하나로 무작정 무작정 살기로 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좋아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다지 (0) 2007.03.26 바람 소리 (0) 2007.01.15 전화 (0) 2007.01.08 그리움 (0) 2006.12.25 나무에게 (0) 2006.12.17 관련글 꽃다지 바람 소리 전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