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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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秧宿 삼복 더위에 서로 서로 더우라고...ㅋㅋ 조금 거풍을 하고... 아무리 앙숙이라고는 하지만... 서로 이래야만 하냐고~~~ 2005. 8. 3.
냉장고 청소 비는 내리고.... 모처럼 일찍 퇴근해서 , 가사에 진력(?) 해볼까..하고 냉장고를 열어 보니, 아..뭔지 알 수 없는 것들이 엉켜서 손짓을...ㅎㅎㅎ 시들어 빠진 각종 야채들. 냉동실에 얼려져 있는 정체모를 것들을 해동해서. 오늘 저녁을 준비했다. '뭐 맛있는 거'를 열심히 주문하는 아들 녀석과 구색을 갖.. 2005. 8. 3.
풀 숲.. 제대로 돌보아 주지도 못하는 내 골짜기. 홀로 알알이 영그는 붉디 붉은 정열. 생명은 참으로 경이로워....스스로 살아 내는 것. 풀 숲..그안에 이렇게 제 스스로 농익어 가는 여름. 가슴 한구석 싸아한 이 미안함은 풀숲 그늘의 음기 만큼이다. 2005. 8. 2.
[스크랩] 당근효소만들기 좋은 균이 늘어나는 발효 퇴비 만들기 - 붉은 지렁이가 지표 생물이다. (1) 퇴비는 유익 미생물의 번식 원 볏짚 200kg, 쌀겨 3 kg, 건조 계분 10kg, 흙 누룩 10kg(제조법 밑에 설명), 깻묵 3kg으로 만든다. 잘 섞은 후 쌓아 놓고 비와 바람에 마르거나 씻기지 않도록 한 후 40일이 지나면 볏짚 효소 퇴비가 만들어진.. 2005. 7. 10.
[스크랩] 식초농약 어떤 가정 정원가들은 식초를 제초제로 쓰고 있고 어떤 정원가계는 식초농약을 팔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과학적으로 시험한 사람은 없다. 미 농업연구청(Agricultural Research Service) 과학자들은 식초가 값싸면서도 환경친화적인 강력한 제초제라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했다. 식초는 유기농가에는 .. 2005. 7. 10.
여름..입석리 비가내리는 골짜기 저놈이 언제나 ...? 심심파적 삼아 심어본 수박... 아무래도 엄청난 효도를 할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풀숲에서도 제할 짓은 다하고 있구만...참외라고. 고추보다 더 큰 풀들을 뽑는게 가당찮아서 낫으로 베어냇다는 전설이... ㅎㅎ 저절로 농사..으름. 올해도 어김없이 주렁 주렁. .. 2005. 7. 10.
夜光蛙...? 불빛을 따라서 유리창에 붙은 청개구리. 夜光蟲이 아니고....夜光蛙 . ㅎㅎ 불빛을 찾아 날아온 벌레를 길목에서 채집하는 영리한 녀석. 일주일을 기다려 달려간 내 골짜기. 하염없이 내리는 비..장마.. 누구를 위한 씻김굿인가. 세상의 모든것을 적시는 비..비.. .............................................. 아무.. 2005. 7. 3.
너의 추상 너의 추상 네 마음의 추상이 내게로 와 구상이 되는 신비로움. 물을 줄때마다 너의 추상을 이해하려는 내 안타까운 마음밭. 꽃이 피었다 시들어져도 그 꽃이 피었던 자리엔 이제 아무것도 대신 할 수 없다. 머언 거리 에둘러 네 영혼이 내 영혼에 들어와서 꽃이 되었던 어린 사랑. 그것은 그저 흔들리는.. 2005. 7. 2.
잘나고 잘난 내 친구들.. 인화...공부가 취미인 만학도 장하고 장한 방송대 4학년 것도 영어 영문학을 전공. 초등학교 영어 지도사 세영...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편집인. 사진예술 편집장. 광희...언어 치료사. 특수아동을 가르치는 어린이 집 원장. ㅎㅎㅎ 이렇게 공식적인 언사로 써놓으니 좀 그렇구만. 젤 중요한건 언제나 내편이라는 거. 200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