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57 톱밥화장실 똥 살리기 흙 살리기 라는 녹색평론에서 나온 책을 보고 벤치마킹 . 사용 소감은 기대 이상. 냄새도 없고 퇴비 만들어도 너무 좋고.. 나중에 집을 지어도 톱밥화장실을 채용해야겠다. 100% 자연으로 돌아가는 법. 2005. 6. 23. 종이꽃 작고 여린 꽃 한송이 아름다운 것은 대개 작고 여려서 쉽게 사라진다... 2005. 6. 23. 보리밭 엊그제 베어버린 내 보리밭. 이렇게 푸르른 날이 있다는 ...기억. 2005. 6. 23. 때죽나무 조롱조롱 매달린 꽃봉오리들... 작고 청초한 꽃이 피기전... 기대감이 더 아름답다. 허나 열매는.. 으깨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떼로 죽어(아니 기절) 이름이 때죽 나무 래나 모래나. 어쨋든 공해에도 강하고 그늘또한 넓게 드리우니 가로수로 만나다면 얼마나 반가울꼬.. 2005. 6. 23. 두 녀석 뭘보고 있나..? 밤비와 니켈. 간식으로 유혹하니 두녀석이 뚫어져라 올려다 보고 있다. 2005. 6. 23. 밤비 다시는 볼 수 없는 거 알아. 왼쪽눈..안구 건조증. 이제 편안하지? 2005. 6. 23. 밤비.. 얼마나 고통스럽니? 곧 쉴 수 있을꺼야 우리 아이들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서 언제까지나 함께 일 줄 알았고 그래야 되는데, 너를 먼저 보내야 할 것 같으니... 세상에 어떤 이별도 슬프지 않은게 없구나. 그래도 그곳은 아픔도 없을테니 고통 또한 없을꺼야. 잘 쉬어라. 2005. 6. 23. 하늘나라 가기전에 이별이 멀지 않은 것을 아는가..? 슬픈 눈빛... 이 사진을 찍을 때도 이별이 그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개로서는 천수를 다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더 오래 우리 가족곁에 머물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2005. 6. 23. 밤비&니켈 15년을 가족으로 살다 간 밤비와 두살짜리 니켈 주먹만한 꼬맹이로 우리 곁으로 와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천수를 다한 밤비. 지금은 우리 골짜기에 잠들어 있다. 2005. 6. 23. 이전 1 ··· 214 215 216 217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