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57 입석리에 광희. 세영. 골짜기의 하룻밤. 마음편히 만날 수 있는 내 친구들. 각자의 시간에 등떠밀려 이렇게 만날 수 있는 날은 너무 적어 늘 아쉽기만.. 그렇지만 자주 못만나도 늘.언제나.항상. 함께한다는것을 느끼는 내 소중한 친구들. 2005. 7. 1. 오디 2005. 6. 29. 케일밭 꼬물거리던 배추벌레들... 어지간히 배를 불렸나? 후후후 아님 ..날개옷을 얻어 飛翔을...? 오랫만에 평화를 얻은 내 케일. 씨앗을 뿌리고 자라는 거 보는 것까지만 ..거기까지. 추수..갈무리..아직 너무 힘들어. 2005. 6. 26. 개망초 꽃으로 보면 이쁘지만... 내밭에서는 웬수같은 잡초. 어찌 그리 잘 자라는지, 계란 프라이 꽃^^* 2005. 6. 25. 솟대 지난 가을 영역표시와 아울러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를 세우고 있는 남편. 지금은 그 옆으로 두개를 더 세워서 조금은 덜 쓸쓸해 보인다. 2005. 6. 25. 전원으로 가는 길(끝) 참... 사람들의 심리가 알 수 없지요? 그 산골짜기 오지를 그동안 아무도 거들떠도 안보다가 이게 왠일인지.. 처음에 제가 그곳을 살필때 동네 분들이 말리는 분위기 였거든요. 그 고랑에서 무슨 농사를 짓느냐고.. 제대루 된 땅을 조금 사지 그걸 사서 뭐하냐구 하며, 제게는 절대로 경제성.. 2005. 6. 25. [스크랩] 전원으로 가는 길(5)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찍은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그날따라 제 카메라가 말썽을 피워서... 딸이 찍은 사진 몇장을 스캔했습니다. 구소련 스파이(?)들이 사용했었다는 로모라는 수동식 카메라로 찍었는데...제가 원하는 구도가 잘 안나왔지만 아쉬운데로...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들깨를 심었던 .. 2005. 6. 24. [스크랩] 전원으로 가는 길(4) 별 수 있나요? 땅도 맘에 들고...계약 하자는데, 우선 급한대로 매매허가를 신청 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들어야 시작이라도 하니...전가족 이주 결정. 아시겠지만 현행법대로라면 관내 거주자든지, 인접 시,군의 농업인에게만 매매허가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주소를 어느곳으로 정하느냐 궁리끝에, 동.. 2005. 6. 24. [스크랩] 전원으로 가는 길(3) 옴마야... 갑자기 흘려 들었던 땅주인에 관한 얘기가 불길하게 되살아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술 주정뱅이 였다 *실제로는 누이의 땅인데 명의 신탁 한거 같다. *빚이 많아서 이사 갔다. 등등..사실 땅만 사면 됐지 그 사람이 어떻든 무슨 상관이냐구요. 당장에 부동산에 지인을 통해 연락을 하니 "그류?.. 2005. 6. 24.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