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7 남산제비꽃 산그늘 언저리로 숨듯이 피는 남산 제비꽃 해마다 늘 피던 그자리에 있는지 궁금증이 일어 찾아 보지 않을 재간이 없다. 무슨 사연으로 남산제비꽃이 남산이 아닌 입석리 내골짜기에서 피는지 알 수 없지만 그저 내겐 횡재일 뿐. 흔히 보는 보랏빛의 제비꽃도 이쁘지만 희소성 때문에 더 귀한 흰색의 .. 2007. 4. 2. [스크랩] 할미꽃 . 2007. 3. 28. 꽃다지 꽃다지/김용택 네 앞에 앉아 너를 바라본다 너를 갖는다는 것이 이렇게 눈부신 것이냐 꽃다지야 세상에 바람이 이는구나 2007. 3. 26. 꽃이 필때. 그저 한웅큼의 햇볕과 따사로운 바람 한 점 촉촉히 내리는 봄비 한줄기 그것으로 충분한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팔랑이는 노랑 나비의 날개짓이나 반가움이 묻은 박새의 지저귐이면 꽃이 피기에 정말 충분한 줄 알았습니다. 그 많은날 땅 깊숙히 오랜 그리움을 묻고 있다가 혹독한 계절을 밀쳐내고 가.. 2007. 3. 20. 이전 1 ··· 458 459 460 461 462 463 464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