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000 창밖의 향기... 향기에 홀려 창문을 열어 보니 천지간에 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다. 골짜기에 온 봄만 봄인줄 알았더니 아파트앞 화단에도 봄이 한창이다 아침 저녁 드나들면서도 제대로 눈맞추는 일없이 스쳐지나기만 한것이 못내 아쉽고 미안하다. 그래 부러 내려가 여기 저기 한가로이 기웃거리며 피어난 꽃들을 들.. 2008. 4. 19. [스크랩] 산야초의 좋은점과 나쁜점 채취한 즉시 녹즙+쌈+나물+생식 등으로 바로먹을수 있는 산야초중 촌장이 아는산야초50선 선정기준 :촌장이 직접 취해본 몸에좋은 산야초중에서 1)약성이 좋으면서 독성이 없는것, 2)기미(맛)가 좋은것, 3)자양강장에 좋은것, 4)누구나 먹을수 있는것, 5)치료용 약제는 피했음 1, 무릇 **혈액순환,관절염** 2.. 2008. 4. 17. 꽃대궐 이젠 절대로 외롭지 않아도 된다. 그리움도 막연하지 않고 아주 구체적인 것으로 이렇게 찾아왔다. 왜 봄이면 설레이더냐 허기사 설레임이 없다면 그건 봄이 아니지 이렇듯 천지간에 꽃으로 가득 들어차는데 더운피가 흐른다면 설레임이야 당연하겠지... 아주 잠깐 온세상을 다 갖으려는듯 한꺼번에 .. 2008. 4. 15. 호미 지난 금요일 퇴근후에 골짜기에 내려가 주말 내내 그곳에서 오랫만에 호미로 풀을 매주고 왔다. 농기구라고는 다룰 줄 아는게 오직 호미 뿐인지라..ㅋㅋ 몇년을 손에 들고 손오공의 여의봉 못지 않게 휘둘렀더니 손잡이가 갈라져서 호미가 빙빙 도는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다. 까짓 대장간에 가면 기천.. 2008. 4. 13. 이전 1 ··· 438 439 440 441 442 443 444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