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97 애기나리 숲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다. 애기나리가 군락을 이뤄 한껏 피었다. 처음 새순이 돋을 때는 둥굴레인 줄 알았다. 나즈막한 키를 하고 작고 예쁜 별모양의 흰꽃이 피는 애기나리. 내가 허리를 굽혀 요리조리 들여다 보고 사진으로 담고 하는 양을 지켜 보던 남편이 하는 딱 한마디... 맨천지에 풀꽃이구.. 2009. 5. 6. 꽃잔치 2009. 4. 29. 홀아비 꽃대 몇년을 골짜기를 드나들어도 못봤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내 눈에 띄였다. 타원형의 잎이 광택이 나서 보기 좋은데... 하필 이름이 홀아비 꽃대라니 ^^* 처음엔 잎이 한꺼번에 네장이 돌려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마디사이가 너무 짧아서 그렇게 보일뿐 두장씩 마주 난 것이다. 꽃이라고 부르게엔 좀... 2009. 4. 27. 니켈 우리 니켈이 요즘 서울대 동물병원에 다니고 있다. 올해 여덟살. 그간 잔병치레 한번없이 우리집 재롱둥이로 잘지내왔는데, 얼마전부터 행동이 좀 이상하다 싶어 유심히 관찰을 해보니 아무래도 시력에 문제가 생긴듯해서 동네 동물병원엘 데리고 가봤더니 시력에 이상이 있는것은 확실한데 작은병.. 2009. 4. 24. 이전 1 ··· 418 419 420 421 422 423 424 ··· 5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