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풍경718 초록 세상 더덕의 어린 싹 지난 가을에 뿌려 놓은 것이 겨울을 이기고 저절로 눈을 틔워 자라고 있다. 좀 더 자라면 제자리를 잡아서 옮겨 줘야 되겠다. 몇년째 차마 캐먹을 수가 없어서 보기만하고 있다. 올해는 덩굴이 무성한게 제법 더덕 다워졌다 아마 뿌리도 제법 굵어 졌겠지. 올 가을에는 눈딱감고 몇뿌리 .. 2006. 5. 22. 골짜기는 아직도 봄꽃이 한창 며칠전에는 꽃대도 못올리고 간신히 피어 있더니 부러 심어놓은 것처럼 온통 보라색 물결이다. 인간의 간섭을 거부하는 저들만의 몸짓. 골짜기에 둥지를 틀 계획을 세울때부터 어지간하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가장 적게 손을 대려했지만 알게 모르게 저들의 질서를 어지럽힌 부분이 있겠지.. .. 2006. 4. 23. 골짜기의 꽃들-2 2006. 4. 10. 골짜기의 꽃들-1 2006. 4. 10.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1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