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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가족

밤비..

by 풀 한 포기 2005. 6. 23.


 

 

얼마나 고통스럽니?

 곧 쉴 수 있을꺼야

 

우리 아이들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서

언제까지나 함께 일 줄 알았고 그래야 되는데,

너를 먼저 보내야 할 것 같으니...

 

세상에 어떤 이별도 슬프지 않은게 없구나.

그래도 그곳은 아픔도 없을테니 고통 또한 없을꺼야.

잘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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