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만들어 온 치즈타르트
요즘 당이 걱정되는 나를 위한 맞춤형.
당분을 한껏 줄이고 과일을 얹어 이쁘게 만들었다
지난번 즈이 아빠 생일때도 만들어 오더니 이번에도...
참 실용적인 취미다..라고 칭찬하며 맛나게 작게 한쪽.
며느리는
내게 꼭 필요한 혈당측정계와 그 일습을 선물했는데
그렇지만 내가 직접 침으로 피를 내어 검사하는것은 무서워서
두고 쳐다보고만 있는 중.
이것은 며느리가 담았다고 보내 온 쪽파김치사진.
마침 이쁘게 올라온 쪽파를뽑아 다듬는데
그 용처를 못찾고 있던중 지난 김장철에 쪽파가지고 간것으로 김치를 담았다는 말에
그래 너 잘만났다..하며 가지고 가서 파김치 담으라했더니
퇴근후에 이렇게 담았다고 인증샷을 보내 온 것.
장하다 훌륭하다 칭찬했다.
요즘 젊은애들 이런거 대부분 못하는데
우리 아들이 아무래도 전생에 한고을쯤은 구한듯....ㅎ~
더불어 내생일축하를 얘도 하고 있다
행운목이 꽃을 피웠다
작지만 연세는 25살은 된듯..큰나무가 죽어서 그 곁순을 키운것이다.
평생 처음 보는데 반갑기는 하지만
글쎄...이게 꽃이라구?
어쨋든 행운목이 꽃을피웠으니 무슨 행운이 오려는지 기대만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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