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77 이런걸 뭐라고 해야 하는지..? 골짜기로 살림을 합치고 나니 뭔가 더 복잡해지고 책상하나 가지고 온 것을 들이자고 그 자리에 있던 서랍장을 내놓고 나니 당장에 쓰는 지저분한 것들을 넣을곳이 마땅치않아 급한대로 있던 철망 바구니에 담았는데 이게 보통 눈에 거슬리는게 아니다 그래서 일단 덥자...안보이게 광목.. 2016. 8. 1. 책상보 만들기 남편의 작업실에 커다란 책상이 하나있다 목공을 제대로 배우기전에 붓글씨를 쓸때 편하라고 모양없이 대~충 만들은것인데 쓰는데는 지장없으나 그 방에서 차라도 마시고 할라치면 영 눈에 거슬려서 이참에 책상보 하나 만들어 씌우기로 했다 우선 광목을 빨아서 햇볕에 말리는 일로 시.. 2016. 7. 15. 목공용 앞치마 만들기 남편이 다늦게 새삼 제대로된 목공을 배워보겠다고 결심을하고 공방을 열심히와 함께 다니고 있다. 그간 대~충 공법으로 집도 짓고 필요한 여러가지를 만들기도 했지만 뭔가 미진한것이 많아 제대로 배워 보기로 한듯. 그간 기초적인 사궤맞춤이라던가 무슨 프레임 같은거를 만들다가 .. 2015. 10. 15. 옛날 옛적에...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된 책 몇권을 다시 보게 되었다. 오래 되었다고해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거나 대단한 희소성이 있는것은 아니고 본시 천주교를 믿는 집안이다보니 옛어른들이 간직하셨던 종교서적일 뿐... 한권은 일종의 종교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성교백문답` 또 한권은 좀.. 2015. 7. 6. 이전 1 ··· 4 5 6 7 8 9 10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