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좋아하는 것

빛섬아트 갤러리

by 풀 한 포기 2024. 6. 10.

 

 

담배건조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빛섬아트 갤러리 전경

 

 

다음 달에 이전한다는 안내문.

이곳도 유구에서 3~40분 이전하는 곳은 행정구역상 공주시로

심정적으로는 좀 더 가깝지만 접근성은 비슷하다.

 

이전 하는 곳은 그의 넷째 동생인 김억중건축가의 작품.

 

 

 

갤러리  내부 전경

입장료가 무료인 대신 조금 비싼 차를 1인 1잔씩 주문해야 한다 

 

 

마을 친구들과 점심식사하러 나갔다 돌아 오는 길에 들른 빛섬아트 갤러리.

이런 시골에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이 전시된 갤러리가 있다는 것을 그리 많은 사람이 알지는 못하는듯.

안타깝게도 너무나 한적했다.

지난해 다큐인사이트라는 티비 프로그램으로 비로소 그의 존재를 알았지만

이미 50년 이상을 활동한 이력과 예술성을 인정 받아 노트르담 대성당을 비롯 유수의 성당에 작품을 설치한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의 작품을 실제로 보는 행운을 누렸다.

 

'좋아하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솔 (海率) 이도화  (0) 2024.05.24
그저 먹을 궁리...  (31) 2024.01.23
빗줄기를 바라 보며  (32) 2023.06.29
소일거리를 찾아서  (41) 2022.12.01
덥지만 시원 하라고...  (54)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