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큰일 한다고...

어제 드디어 백제문화제가 폐막되었다

오후에 모여 리허설하고 이어진 본 무대에서 `백제찬가``백제춤`을 추었다

주무대 주변 풍경

우리가 공연할 무대 전경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리허설

백제찬가의 마지막 포즈

맨앞에 있는 관계로 다른이의 카메라에 찍힌걸 가져왔다

리허설 후 시에서 준비해 준 도시락을 먹고..

오랫만에 소풍간 기분.

본무대전 막간에 산책

맨앞에서 찍혀 얼굴은 완전 보름달 ㅎㅎ

페막식 식전 무대

본무대

역시 앞에 있으니 우연히 찍힌 사진에도 보이는 나.

엄청 큰일했다

게다가 지난번 웅진성퍼레이드에서 1등한 벌(?)로

19일 서울 어디 축제에 불려가게 생겼다

낮공연으로 거리행사에 공주시 홍보차 ..

참가인원이 많아 다 움직이기 어려워 중심되었던 프로그램으로 100명만 가게 된다는데

이건 좀 ..

어쨋든 이렇게 흥겹게 춤판이 끝나고

회원들끼리 간단히 뒷풀이 후 밤늦게 돌아 왔다

폐막식의 불꽃놀이

돌아오는 차안에서 환상처럼 보게 되었다

백제 문화제는 공주시의 행정구역을 반으로 나누어 격년제로

교대로 적극참여팀이 정해지는데

내년에는 이렇게 까지는 안해도 되는 협조팀이 될것이다

아마도 백제춤정도만 개막식에 참여하면 되지 않을까...?

행사중에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면 다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남은 서울공연이 걱정이다

그리고 그것까지 해야하는건 슬그머니 꾀가 나는 일이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