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을 얻어 심은 아마란스가
얼마나 장하게 컷는지 하늘 높은줄 모른다
대형맨드라미 같다고나 할까...?
좀 이른 것들은 벌써 열매를 맺기 시작인데
저걸 어떻게 추수해야할지 난 벌써부터 걱정이다
게다가 신기한것이
잎줄기의 색에 따라서
열매의 색도 다른다는 것.
그냥 터 넓은 곳에 관상용으로 한껏 심어도 괜찮을듯.
옥수수도 일찍 심은것은 꽃이 피기 시작했다
앞쪽으로는 시차를 두고 따먹을 요량으로
조금 늦게 파종했는데
글쎄 나의 노림수가 적정했을지는 좀 지나봐야 알겠다.
도라지꽃
백도라지가 약효는 더 좋다하는데
나중에 씨를 받으려면 어느게 백도라지인지 알 수가 없다
올해에는 백도라지 줄기에 끈을 묶어 표시를 해둘까 보다
느느니 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