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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샐러드2

심심할 겨를 없는 하루 ​나의 이침밥이다당뇨도 걱정이고 이래 저래 채소우ㅣ주 샐러드로 소스없이 먹다가영양의 균형(?)을 생각해서 닭가슴살을 삶아 얹고 소스를 조금 뿌렸다.소스없이도 잘 먹기는 하는데 맛이 없으면 안먹게 될까봐 올리브유대신 생들기름에 마늘 간장 참깨 그리고 매실발효액 조금 그렇게 넣어평소에 만들던 오리엔탈 소스에 기름만 바꾸어 .내 맘대로 만들었다.​​집옆 산자락에 덜꿩나무꽃이 만개했다.봄 한복판에 피는 대표적 산에 있는 나무의 꽃이다꽃이 비슷한 가막살나무는 조금 더 있어야 꽃이 핀다.꽃만 봐서는 아주 흡사해서 나무의 잎으로 구분을 해야한다​​꽃밭에는 독일 붓꽃이 피기 시작인데 늘 이 청보라의 붓꽃이 제일 먼저 피면 시차를 두고 다른 색의 꽃들도 앞다투어 핀다.지난해 비가 많았고 또 겨울비까지 많이 내려 독일 붓.. 2024. 4. 27.
일만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매일하는 일과중의 하나가 딸기를 따는 일이다 대부분 딸기의 제철이 겨울끝부터 봄까지라고 알고 있을만치 시설재배하는 딸기는 이미 끝이 났고, 노지 딸기는 지금이 제철이다 예전에는 6월 초쯤에 딸기밭으로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손많이 가게 열심히 가꾸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나는데로 두어서 크기는 그닥 굵지 않지만 매일 잘익은 딸기를 골라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러는 개미가 갉아 먹기도하고 남아 있는것만 내차지가 되지만 매일 싱싱한 딸기를 먹을 수 있으니 따는 수고쯤이야 일도 아니다. 봄에 씨를 뿌린 시금치도 어지간히 먹을만큼 자랐지만 겨울을 난 시금치도 아직 조금 남았었는데 더 두었다가는 씨를 맺게 생겨서 몽땅 잘라 와서 떡 본김에 고사지낸다고 시금치 데친김에 김밥까지 싸게 되었다 새송이 버섯을 어묵.. 202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