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5 일만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매일하는 일과중의 하나가 딸기를 따는 일이다 대부분 딸기의 제철이 겨울끝부터 봄까지라고 알고 있을만치 시설재배하는 딸기는 이미 끝이 났고, 노지 딸기는 지금이 제철이다 예전에는 6월 초쯤에 딸기밭으로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손많이 가게 열심히 가꾸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나는데로 두어서 크기는 그닥 굵지 않지만 매일 잘익은 딸기를 골라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러는 개미가 갉아 먹기도하고 남아 있는것만 내차지가 되지만 매일 싱싱한 딸기를 먹을 수 있으니 따는 수고쯤이야 일도 아니다. 봄에 씨를 뿌린 시금치도 어지간히 먹을만큼 자랐지만 겨울을 난 시금치도 아직 조금 남았었는데 더 두었다가는 씨를 맺게 생겨서 몽땅 잘라 와서 떡 본김에 고사지낸다고 시금치 데친김에 김밥까지 싸게 되었다 새송이 버섯을 어묵.. 2020. 5.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