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로 거의 반강제로 간 산이지만...
산은 늘 나를 들뜨게 한다.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며 한창이다
조물주의 창조물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건...역시 나무.
삼막사 까지만 갔다가...
과원들과 적당히 이별(?)하고 일찍 하산했다.
산에 갔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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