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에게 택배로 수박 한 통씩과 토마토 등속을 포장해 보내고
저녁에 퇴근했을 시간에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전문이다.
아들네는 집에서 밥을 안해 먹으니 수박하고 방울토마토 왕토마토 그렇게만 보내고
딸에게는 거기에 얹어 오이라던가 피망 파프리카 그런 것도 조금씩 넣어
무겁지 않게 택배꾸러미를 만들었다.
혹시 내일 복날이라고 알아서 수박 살 까봐 내가 보냈다고 알려 준것
애들이 자주 오니까 택배 잘 안보내는데
요즘 내 상태가 좀 그래서 당분간 애들 오지 말라 일렀더니
급기야 나도 다른 엄마들 처럼 택배를 보내게 된 것.
사실 이 글은 폰의 문자를 캡쳐해서 올리는 방법을 알아 내서 해보니 뜻밖에 쉽게 되어서
한번 시험 삼아 올려 본것.
다른 이들 글에 이런 캡쳐화면이 뜨면 어떻게 하는거지? 궁금했는데
해보니 간단하더라구..
전원카+볼륨다운키를 누르면 찰칵 소리와 함께 성공
원하는 길이만큼 스크롤바로 조정할 수 있고..
별 거 아니다 싶은 것도 내겐 별 거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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