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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골짜기 풍경

참 좋은 날들이다

by 풀 한 포기 2018. 5. 8.


두메양귀비

여러해 기르고 있지만 참으로 번식이 잘안되는 아니중 하니다

해마다 씨앗을 받아  뿌리지만 발아율이 아주 저조하다

그러다 보니 항상 몇 포기뿐.

언제나 풍성하게 모아 피는것을 보려는지...




목단

꽃송이가 정말 크고 탐스럽고

게다가 향도 있다

본시 목단은 향이 없다고들하던데....

그러나 아주 빨리 꽃이 져버려서 늘 아쉽다.


매발톱의 시절

여기 저기 온통 매발톱이 피어 있다

이제는 저절로 나고 자라는 정도가 되어

크게 마음쓰지 않아도 이맘때 항상 풍성하게 꽃을 볼 수 있다






골담초

금낭화

차이브

올해는 한무더기 원없이 피었다

까탈스럽지 않게 겨울도 잘나고 번식력도 좋아

여러집 나누어 주고 씨앗으로도 나눔을 많이했다.

먼데서 챙겨 보내주신분의 마음처럼 어지 이리 고운지...



은방울꽃

늘 숨어서 수줍게 피어서

잊지않고 이때를 잘기억해 두었다가

잎을 제치고 잘 찾아 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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