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염집 정원은 아니다
며느리 생일에 가족들이 모여 밥을 먹은 곳.
지난 초봄에 갔을때는 꽃이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밥보다도 꽃을 볼 작정으로 한번 더 갔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성스럽게 가꾼 여러가지 야생화와
원예종의 꽃도 함께 어우러져 참 보기 좋았다.
잘 가꾼 꽃들을 보더니
남편이 자극을 받았는지
우리 골짜기에도 이쁘게 꽃을 많이 심어야겠다는 결심을 발표까지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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