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 집짓기
이제야 겨우 벽체를 쌓기 시작했다.
벽을 쌓으면 남편이 혼자서 해야하는 구들놓기와
화장실 만들기를 하기가 어려워
그 일을 해놓고 하려다 보니
많이 늦어졌다.
남편의 작업실
앞쪽은 거의 창과 출입문이 차지하고...
앞이 틔여 잔망은 좋겠다.
구들방의 창 쪽
바깥쪽은 기둥을 보이게 살리고
방안에서는
창문 윗쪽 수장을 살리고 모두 미장으로 마감할 예정.
구들방 측면
작업실 내부.
남편이 꼼곰히 참견을 하고 다니지만
내가 보기엔 본채만 못하다
벽돌 쌓는 기술이...
머..미장으로 마감하면 안보이게 되겠지만.
미송 루바로 마감한 천정과 맞닿은 부분.
닷새를 걸려 벽쌓기는 끝이나고
다음 공정은 전기공사.
조금 마르면 해야하기 때문에 며칠 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