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혼자서 세월아~ 네월아~
시나브로 하는 집짓기
이제 겨우(?) 구들 놓기 시작이다.
일단 줄고래.
맨 윗쪽
굴뚝쪽의 개자리
남편이 그림만 보고 만들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ㅎㅎ
아궁이가 남편의 작업실에 있는 관계로
함실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솥을 걸까..? 했지만
경험자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함실아궁이를 만들기로 했다.
아직 함실을 더 쌓아 마무리를 해야하고
줄고래 위로 구들돌을 놓을때
불길이 이쪽 저쪽으로 흩어지라고
벽돌을 가끔 한장씩 빼가며 놓을거란다.
구들돌은 일하기 편하게
현무암 정사각형의 돌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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