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색동수국정원2 유구색동수국정원 수국축제 본 행사는 지난 주말로 끝이 났지만피어 있는 수국꽃은 여전하다.딸이 내려 와서 모처럼 맘먹고 오후 늦게 나가 봤더니...아쉬움만 가득 안고 돌아 왔다.양쪽 산책로쪽의 목수국 계절만 꽃이 피고정원 중심부에 자리잡은 엔드리스 썸머 계열의 꽃이 거의 안 피어서속 빈 강정 같은 느낌.한마디로 올해 숙국축제는 망한 듯... 2024. 6. 21. 수국 삽목 며칠 전 읍행정복지센터 밴드에 들어가 보니 오늘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삽목용 수국 전지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 와 있더라구 읍민들이 원하기도 하고 어차피 전지도 해줘야 하니 겸사 겸사하는 행사인데 단서가 붙기를 공주시나 유구읍민 개인과 단체만 참여하고 원예상이나 상업적인 목적이 있는 사람은 불가하다는, 친한 동생네랑 아침 일찍 시간에 맞춰 약속은 했는데 오후부터 내린다던 비가 새벽부터 내려서 가지 말자 했지만 기왕에 준비하고 만나기로 했으니 가는 게 낫겠다고 각자 전지가위 하나씩을 최종 병기로 선택하여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삽목가지에 대한 열망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였더라 전문가의 교육(?)이 끝나고 각자 정해진 구역에서 가지를 솎아 내어 일인당 20개씩만 가져 가라고... 아직 꽃이 남아 있는 곳은.. 202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