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스윙2 꽃을 보려 하니... 시베리안 아이리스 게임콕붓꽃류 중에서 그중 늦게 피는 것인데 여러해 전에 먼 곳에서 온 것으로 우리집과 잘 맞는지 엄청 많이 세를 불렸다.여러곳 나눔도 했고 이 귀한 것을 마을 꽃밭에도 내다 심기까지했다. 굴스윙과 게임콕은 일테면 사촌지간.이름은 이렇게 간단히 줄여 부르지만 얘들 풀 네임이 엄청 나서 한번 들으면 실소를 한다.`시베리안 아이리스 루이지애나 굴스윙``시베리안 아이리스 루이지애나 블랙 게임 콕` 이런 긴 이름의 꽃이다 ㅎㅎ 집에서 덜어 낸 꽃들과 모종을 나누었더니 마을 길섶 풀만 있던 곳이 꽃밭이 되고정자 나무밑에도 디기탈리스가 한 무더기.작은 시작이 온마을을 꽃밭으로 만들어 가는 중이다. 꽃밭가꾸기는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하고 있고오늘도 식사준비하는 시간에 다른 분들은 나가서 꽃밭에.. 2024. 5. 29. 굴스윙 짝사랑만 하던 굴스윙이 드디어 꽃이 피었다.여러해 전부터 사진으로만 보다가지난 봄에 농원에 주문을 넣어 선물을 해주신 분이 계셔서덕분에 내 꽃밭에 심겨 지게 됐는데 자리를 잘 잡아 해를 더하면 아마도 풍성하게 꽃이 오지 싶다.굴스윙이라는 시베리안 아이리스다. 샤스타데이지는 이렇게 군락을 이뤄 저 외딴곳에 있어야 이쁘다 끈끈이대나물 토종흰붓꽃조금 더 일찍피는 흰붓꽃이 있는데 그것보다 꽃잎이 좀 더 뾰족하고아주 날렵하게 생겼다. 자란 때 아니게 붉은 명자 한 가지가 피었다. 다른 것 보다 좀 늦게 핀 저먼아이리스 수레국화와 개양귀비가 엉겨 피고 있다.멀리 내보내고 있는 중인데 이미 꽃이 피었으니 꽃만 보고 ... 붉은인동 이곳에 이렇게초롱꽃이 피는 게 정상인데해마다 고라니가 순을 잘라 먹어 이런 풍.. 2024.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