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건조장으로 쓰고 여러모로 요긴하다싶어
멋모르고 시작한 남편...그야말로 땀으로 목욕하고
덩달아 거들기 시작한 (사실은 주도한) 우리 사부님.
이제 겨우 뼈대가 완성되어 가는 중.
비닐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사부님과.
구경도 못해본 생초보 우리 남편.
누가 더 힘들까요..? ㅎㅎㅎ
비닐옷을 입혀 가는 중...
구경하기만도 만만찮은 작업량.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
이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무슨 고생을 사서 하느라고...
오늘은 여기 까지....
다음주에는 문을 만들어 달면 진짜 완성.
기념으로 고추 한 소쿠리 따서 널어 놓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