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오후 6시 3분이 입춘 절입시간이라고
남편이 시간을 기다려 올해 입춘첩을 붙였다.
작년에 붙였던 입춘첩위에 붙이는거라지만 해마다 떼어내고 다시 붙인다
우리는 입춘첩 붙이는것에 별의미를 두는것은 아니고
옛스런 대문이 있고 다행히 글씨를 쓰는 남편이 있으니
나름 금상첨화라...
비로소 쥐띠해가 시작 되는 거란다.
그러하다하니 새해 건강하고 그저 평화롭기를 바라며
대문앞에 나가 입춘첩을 다시한번 바라 봤다.
이번겨울에 보기 힘든 눈도 조금 쌓였고 분위기는 딱 좋다.
그저 오늘같이 쾌청한 쥐띠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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