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 천불천탑사진문화관에서
타큐멘터리사진작가이자 친구의 부군이기도한 김녕만사진가의 사진전이 열리고있어
친구들이 모여 사진전도 볼겸 만나 화순을 다녀왔다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그리운 시절 그리운 사람`전을 하고 있는 전시관 1층
2층에서는 전통장례식의 기록 사진과
장사익의 소리와 김녕만의 사진이 어우러지는 작품관이 있고
10분정도의 영상물을 감상도 할 수 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사진이야 말할것도 없고
영상물도 참 감동스러웠다.
사진전을 보고 운주사에 들르는 코스로 딱 좋을듯...
가까우면 또다시 가보고 싶지만 거리가 너무 먼것이 유감이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사진도 보고
명예관장님실에 들러 귀한 보이차도 대접받고 복받은 날이었다.
동영상은 제대로 못찍어서...
뒷부분은 `하늘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전통장례식의 사진과
장사익의 노래가 참 잘어울리는 영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