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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골짜기 풍경

오해와 진실

by 풀 한 포기 2015. 11. 10.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주말

사진만으로는 봄비에 촉촉히 젖은듯한 꽃들의 자태

진실은 오른쪽의 사진들..

성깔있는 몇몇녀석들의 계절을 거스르는 모습만 보았다가는

봄인줄 오해하고도 남겠다.

 

 

 

 


개나리야 이젠 아예 일년에 두번씩

꽃을 피우는게 다반사이고..

 

 

 

 

 

 

 

서양제비꽃은

봄부터 초겨울까지 계속 꽃을 달고 있다.


 

 

 

 

 

꽃잔디마저 이 차가운 비를 맞으며

여기 저기 제법 꽃이 많이 피어 있다

날씨가 하 변덕 스러우니 정신을 못차리는것인지....

 

 

아무래도

봄과 가을은 조금 닮은 곳이 있는지

꽃들은 자꾸 헷갈려한다

 

지금 골짜기는

이미 겨울로 접어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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