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분말1 나름 갈무리 서리 내리기 전에 호박을 모두 따기는 했는데 애호박때 미쳐 못따먹어 숨어서 어중간하게 자라 아직 덜익은 것 까지... 따 놓고 보니 용처가 따로 없기도 하고 그냥 두자니 간수할 수도 없고 곧 추워지면 얼어 버리겠고, 호박씨나 받아 두고 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급하게 남편에게 도라지 좀 캐달라 하고 지난해 저장해 두었던 약대추도 한됫박 씻고 읍내 건강원에 맡겼다. 씨를 받으려고 호박을 자르고 보니 성치 않은것도 있어서 생각 보다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도라지가 인삼은 아니지만 6년된 것이고 대추도 약대추라고 따로 구했던 것이라서 함께 달이기로 했으니 제법 약성이 있지 않을까...? 어제 맡겼던 것을 남편이 서예교실 나갔던 김에 찾아 왔다 우선 한 봉지 맛을 보니 도라지향도 약간 나는듯하며 달큰한 것이 먹을 .. 2020.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