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에방접종1 백신 접종 풍년 드디어 어르신으루 등극하셨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나이 먹은 게 무슨 벼슬이라고 상으로 공짜 폐렴구근 예방 접종을 해준단다. 울 서방은 주사를 너무 무서워해서 몇년전에 안내장을 받고도 그냥 패쑤했는데 나는 지난 봄에 생일 지나자 마자 자진해서 보건소에 문의도 했던 터라 백신이 소진되기 전에 득달같이 달려가 맞고 왔다. 코로나 백신 보다 더 아프다. 하룻저녁 조금 몸살기도 있는듯했고 주사 맞은 부위가 묵지근한 것이 영 언잖다. 남편에게는 하나도 안아프니 가서 맞으라고 권하고 있는 중.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진즉에 어르신 카드를 발급 받았느니 어쩌니 하지만 공짜로 타고 싶어도 탈 전철도 없는 시골이라 그거 받아 봐야 써먹을 데도 없지 싶어 이웃 대도시 무슨 은행을 가야 받을 수 있으니 귀찮기도 하고 남편도 .. 202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