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연으로 돌아 가는 길목

파프리카2

모종을 심었다 ​오후 늦게 밭에 모종을 내어 심었다.내가 직접 키운 것들도 있고 몇 가지는 장에서 사온 것들.가지 두 포기, 왕 토마토 다섯 포기 ,방울이 두 종류 두 포기씩, 풋고추용 일반 고추 열 포기, 아삭이 고추 세 포기, 청양고추 네 포기,수박과 참외 각 네 포기씩, 토종 오이는 일곱 포기,나중에 노각오이와 청오이 모종을 주신다는 분이 계셔서 그것도 각 두 포기씩은 심을 예정.호박 다섯 포기는 아무 것도 안심으려 작정한 밭에 여기 저기 구덩이 다섯개 만들고 심었고가지고추, 피망, 파프리카 두 가지색 각각 두 포기씩은 하우스 안에 따로 심었다.고추 농사를 포기하고 나니 이 정도 모종은 일도 아니다.그냥 꽃 심듯이 구색으로 이것 저것 심고 싶은 대로 극히 소량을 심었다.​내일 비소식도 있고 여늬 해보다 기온이 높.. 2024. 4. 28.
햇볕이 뜨거웠던 이유 때아니게 한여름 더위로 숨막히게 하더니 그래도 다 그 이유가 있었던지 이제 하나 둘 열매가 맺히기 시작이다 완쪽은 파프리카이고 오른쪽은 피망이다 처음 열릴때부터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얼핏보면 그놈이 그놈같다. 무엇이든 첫번째는 가슴 설레이게 한다 올해 첫번째 열린 가지. 토종오이 씨앗을 받아서 이른 봄에 폿트에 모종을 내어서 심은 것. 오이 만큼은 해마다 씨앗으로 모종을 내어 심는다. 길이도 짧고 조금 통통한 모양인데 나중에 노각이 되어도 맛이 있다. 왕토마토 장에서 모종을 사다 심은 것. 방울토마토는 작년에 심은자리에서 새싹이 엄청 나와서 부러 잘 키었다가 본밭에 심었다. 빨간것과 노랑색이 섞여있어서 나중에 익어야 제대로 알 수 있겠다. 빨간색이 더 동그랗기는 한데 자라면서 알아 보게 되겠지. 장마지기..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