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1 5월에 우박이... 이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5월에 우박이 엄청 쏟아졌다. 평상시에도 보기 어려운 우박이 지금 이 계절에 그것도 엄청 많이 쏟아 지다니 그나마 비와 함께 내려 녹았으니 망정이지 , 최소 크기가 1cm이상이니 직접 머리를 맞았으면 큰일 날 뻔. 고추가 제일 걱정이 되어 밭에 내려가 봤더니 그나마 다시 심어야 되는 불상사는 면한듯... 일기예보는 그저 5mm정도의 비가 온다는 거 였는데 돌풍이 불며 비도 소나기 처럼 내리다가 급기야 우박까지 쏟아진 날. 지금은 시치미 뚝떼고 말간 얼굴로 해가 나고 있다. 가다리는 마음1 지난해 흰 작약이라고 직접 골짜기까지 가져다 준 작약 기다리는 마음이 한껏 부풀었는데 그래도 우박속에 건재하다 나중에 꽃이 피어 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흰색은 아닌것 같다. 무슨색이든지 상.. 202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