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만두빚기1 설빔 설연휴가 한없이 길은 관계로 어제 아이들이 내려 왔다.오늘은 종일 눈이 내리고 있으니어제 내려 오기를 얼마나 잘했는지...눈이 많이 내린다 하니 벌써부터 올라갈 길이 걱정스럽다 딸아이가 `엄마,설빔~` 그러면서 잠옷한 벌 사왔다고 내민다 ^^딸은 아들과 달리 이런 소소한 거 잘 챙긴다. 차일피일하던 남편간식용 들깨강정을 만들었다.썩 훌륭하지는 않아도 들깨의 고소함에 먹을만 하다는...크게 달지도 않고해서 나도 가끔 하나씩 입에 넣어 본다. 미리 갈비도 재우고 더덕도 껍질 벗겨 두들겨 양념장을 발라 놓았다.뿌리채소를 좋아하니 연근조림도하고 우엉조림도 하고...^^ 연근은 김밥쌀 때 쓰려고 길게 잘라 졸이고 길이가 짧은 것은 밥반찬으로 따로 챙겨 놓았다.올해는 연근이나 우엉의 가격은 그만한데 더덕이 엄청.. 202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