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1 새로 시작 한 해 농사를 새로 시작하라고 영농일지가 도착했다. 직불금을 받으려면 의무교육을 받고 영농일지를 작성해야하는 의무조항이 있다. 뭐 대단한 농사라고 일지까지 쓸까만은 최소한 지난해에 언제 무엇을 파종했고 필요한 농자재를 뭐를 샀는지 그 정도만 알아도 사실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한다. 의무교육도 내 경우에는 모바일로 간단하게 받는 것으로 가름하는데 더 연로하신 분들은 이도 저도 어려우면 최종적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영상자료로 학습을 하게 해주니 교육을 못받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다. 시골에 살고 보니 이런 저런 소소한 혜택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농촌의 어려움도 많지만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정책도 많고 노년에는 도시에서의 생활 보다 시골살이가 더 풍요롭지 않나 생각이 된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경우에.. 2024.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