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1 주면서도 안쓰러운 이 심사 일이 있어 딸아이 한테 다녀 왔다. 시골로 내려 올 때는 쉽게 한달에 한번 정도는 올라 가지 뭐..그랬던 게 그곳에 무슨 사업체를 벌려 놓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번갈아 내려 오니 내가 굳이 올라 갈 일이 없으니 작년에 아들네 이사한 후에 남편과 다녀 오고 나 혼자 딸네를 간 게 한 삼년은 됐지 싶다 ㅎㅎ 남편이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어서 급행전철을 타고 다녀 왔다. 구로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고 거기서 환승을 하면 송내까지 15분. 딸아이가 역에 마중을 나와 있어서 편히 갔는데 이번에 평생 처음으로 전철 우대권 말하자면 무임승차를 했다. 실버카드를 안 만들어서 신분증을 스캔하고 보증금 500원을 넣고 1회권을 샀다. 별거 아니지만 처음이니 신중하게 발매기를 읽어 보고 ... 얼마 안되지만 공짜는 .. 2021.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