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헤1 남편의 생일 남편의 생일 며칠 앞 둔 주말에 아이들이 내려 왔다. 대책없이 많아진 나이가 촛불을 다 켜기에는 좀 그래서 우수리 숫자 세개만 ... 생일을 빙자한 선물 폭탄 있는 옷도 생전에 다 못입지 싶은 데도 딸아이는 좀 가벼운 덕다운 점퍼를 아들내미는 즈이아빠 낚시갈때 겨울철 차안에서 혹시 쉬거나 할때 차량용 전기매트에 연결할 때 필요한 말하자면 휴대용 대용량 배터리를 사줬다. 나는 저걸 얼마나 쓴다고 거금을 들여 사나 싶었지만 차박용 전기매트와 커버까지 일습을 이번 참에 마련했다. 채비 차리다 신주 개물려 가게 생겼다고 한마디 했다. 낚시 장비 한가득에 차박장비까지 그거 설치하다 낚시 언제 하냐고.... 짐은 이리하여 이삿짐 수준이 되었다. 나는 그래도 생일이고 자식들이 왔으니 음식 몇 가지를.. 2024.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