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루떡1 벌써 사흘 어찌어찌 하다 보니 벌써 새해가 시작된지 사흘이나 지났다.새해라고 대단한 다짐을 허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그래도 어제와 다른 그런 날들의 기대마저 없는 것은 아니다 새해 첫 날도 마을회관에서 대용량 떡국을 끓이는 일로 하루가 가고둘쨋날인 어제는 모처럼 가사에 진력.남은 밥으로 누룽지도 눌리고 소고기를 넣고 배추된장국도 한 솥 끓여남편 점심상을 차려 주고 오후에는 오늘 있을 잔치에 쓸 장을 보러 마트에 다녀 와서미리 미리 손질할 식재료도 손질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만한 것들 중에미리 해놓아도 되는 것은 오늘 좀 수월하라고 마련 해놓고 늦게서야 집에 올라 왔다. 남편도 어제는 뭔일로 집안일을...고양이들이 쓰레기 봉투를 자꾸 찢어서 그야말로 쓰레기봉투 안전보관함(?)을 만들고 있다.음식찌거기는 시골이니 두.. 2025.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