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 포장1 아직 개통은 안 했지만 아직 주변 정리도 안됐고 개통은 안했지만 다리가 완성이 됐다. 주변 여건이나 사업의 규모가 미약해서인지 기대에는 훨 못 미치는 모양새다. 예전 것 보다야 낫지만 돈 들이고 시간 들여 이 정도의 완성도는 아니라고 본다. 그냥 그야말로 땜빵한 분위기... 그래도 다리 폭은 조금 넓어졌으니 나아지긴 한 거 맞다. 한번 이렇게 공사를 해놓으면 수십년은 써야 될텐데 매번 지나면서 툴툴거리게 생겼다. 어차피 내 생전에는 뭐 별다른 수는 없지 싶다. 시골 길은 대부분이 정식 도로화가 된 것이 아니고 개인소유의 땅에 동의서를 받아 농로포장을 한 것이기 때문에 도로 폭은 3m가 국룰. 그 정도라도 되면 좋은데 포장할 길은 길고 예산이 적으니 2.5m로 폭을 줄여 포장한 곳도 많다. 물론 땅을 내놓으려는 사람도 좁게 조금.. 2023.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