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1 때를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설이라고 정말 이상하게 보내고 교대로 왔던 아이들 중에 늦게 왔던 딸내미를 하루 더 붙들어 앉혔다가 오늘 아침결에 보냈다. 하룻 저녁이라도 더 옆에 두려고 바쁘다는 아이를 ... 어차피 재택 근무 중, 가는대로 집에서 하면 될 일이라서 , 설 연휴중 날씨가 하도 봄 같아서 계곡에서 내려 오는 물을 연결하는 관을 손질하고 물을 흘려 보냈더니 한 이틀 사이에 산개구리가 내려와 알을 낳았다 우수가 며칠 안 남았지만 경칩은 꽤 기다려야 되건만 때를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성미도 급하게 산란을 했으니... 바람이 일고 내일 아침은 영하 8도라나 9도라나 그런다던데, 오골 오골 뭉쳐있지만 그 추위 견뎌 내려나 내가 걱정이다. 아들내미는 설 전날 내려 왔다 당일에 처가로 가고 뒤이어 내려 온 딸은 날 수로는 길게..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