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호박1 고추를 땄다 한동안 가물다가 비가 오려니 연일 비예보가 들어 있어 좀 더 있다 따야 되나 어쩌나 하다기 첫물 고추를 땄다 지난 해의 반 밖에 안 심어서 얼마 안 되지만 이제부터 계속 딸 것이니 우리 먹을 거리야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사람 마음이 간사하여 몸 편해진 것은 열 두째고 지난 해 고추 따던 기억이 ...이거 너무 조금인 것 같어..ㅎㅎ 고추밭 고랑도 널찍해서 걸기적 거리는 것 없어 아주 맘 놓고 돌아 댕기며 따서 편하고 좋더라. 어제 오후에 따고 오늘 낮에 비예보가 있어서 아침 일찍 씻었더니 날씨만 좋다. 고추가 조금이니 건조기 채반에 조금씩 넣어 말릴 작정이다 올해 처음 심어 본 애기 단호박. 얼마나 작은지 비교해 보려고 보통의 단호박 옆에 놓아 보았다 단호박이 두가지 색으로 열렸는데 쪄놓으면 맛도 색도 똑.. 2021.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