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꼴라5 바쁘게 보낸 하루 이런 자세가 과연 편한 것인지...세상 모르고 단잠에 빠져 있다.허기사 네가 무슨 세상 시름이 있겠느뇨. 조금씩 색이 다른 매발톱이 피고 있다.아래 것은 흰것에 약간의 청색이 들어 있고 하늘을 보고 피는 교잡종이다. 뒷산이 벌목을 하며 벌깨덩굴 군락지가 훼손이 되어 안타까워 했는데개울 건너 산자락에도 이렇게 모여 살고 있어 얼마나 반가웠던지.원예종의 꽃에 비해 그 아름다움이 결코 덜하지 않는다. 독일 붓꽃 중에서 늘 가장 먼저 피는 청보라의 꽃.여름 장마철을 지나며 사그라 지기도 하는 애라서 조금씩 분주해서 여기 저기 보험들듯이 심어 기른다.그중 한 곳이 잘못 되어도 다른 곳은 괜찮을 수 있으니까..이제 부터 조금씩의 시차를 두고 다른 색의 독일 붓꽃들도 차례차례 필 것이다.독일붓꽃을 비롯한 아이리.. 2025. 4. 3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