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캐기1 자연이 다 알아서 키워 낸다 장마가 길었네...태풍이 오네...게다가 벌레가 죄 파먹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자연이 알아서 이만큼 키우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별이변이 없는한 배추는 어지간하게 제구실을 할듯하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도 한낮햇살은 아직 뜨거워서 알타리무잎이 추욱 늘어졌다. 재벌 심은 갓이며 무도 어지간하다 어제는 무를 솎아서 열무김치도 담았고, 나중에 밑이 조금 들때 다시 한번 솎아서 애벌 동치미처럼 백김치 한번 담아 먹으면 될듯하다' 온가족이 그때 담는 물김치를 좋아라해서 잊지 않고 담고는 한다. 땅콩을 캤다 작년보다 씨알이 자잘하지만 올해 같은때 이정도도 황송하다 직접 모종을 내어 심은것이고 그 양도 꾀를 내지 않아도 되게 적당하다. 캐자마다 묻은 흙을 씻어 널어 놓았다. 뭘모를때는 뽑아서 말렸다가 알을 따내었더니 .. 2020.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