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털기1 깨 쏟아 진다 이른 아침 하우스에서 노란 파프리카 한 개와 아직도 열리고 있는 가지고추를 한 웅큼 따왔다. 노지의 것들은 이미 고춧대를 뽑기도 하지만 하우스안에서는 아직은 더 견디지 싶다. 고추가 알고 보면 다년생 식물이라는 ... 여건만 맞으면 이듬해까지도 살아 내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화분에 심어 한 포기 안에 들였더니 겨우내 잘 견디고 봄을 맞이하더라. 오전중에 마을일로 약속이 있어서 하우스에서는 서둘러 상추모종을 옮겨 심고 집 일은 끝. 선돌느티나무캠핑마을의 펜션동 이 건물은 기존에 있던 것을 리모델링해서 조금 구식(?)이기는 하지만 가구와 주방용품 일습을 새로이 장만해서 아주 새 집이 되었다. 아직 준비 단계지만 주방에 집기류가 들어 와서 청소와 정리를 하러 몇몇이 모여 수고를 했다 할 일이 태산이지만 .. 2024.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