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심기1 5월이 가기 전에... 크레마티스가 키를 훌적 키워 지지대를 타고 올라 꽃이 피었다. 지난해는 돌풍에 줄기가 휘둘려서 시들어 버리고 뒤늦게 줄기를 올려 꽃을 아쉽게 보았다 올해도 또 그럴까봐 미리 촘촘하게 끈으로 흔들리지 않게 고정을 해주었더니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잘 견뎌 꽃도 풍성하게 왔다. 이제사 알맞은 기온이 되었는지 드디어 핫립이 되었다. 이름대로 핫립세이지. 겨울에 줄기채로 비닐하우스에서 월동한 것이고 봄에 새순이 나오는 것들은 아직 꽃이 안피었다. 초롱꽃. 고라니가 연한 줄기를 다 잘라 먹더니 올해는 이쪽은 안건드려서 꽃을 보게 되었다, 경사지 아래 돌밭에 군락을 이뤘지만 고라니 등쌀에 꽃을 못보니 아예 뽑아 버리고 다른 것들을 심었는데 여기 저기 남은 뿌리에서 난 것들이 그곳에도 꽃이 폈더라.. 풀대신 키우기에.. 2023. 5. 23. 이전 1 다음